warm.unspoken

가까워지지 않는 게 아니라,
거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.

그 사람은 늘 존댓말을 썼다. 삼 년을 알았는데도.

한번은 말 놓으시라고 했다. 그 사람은 웃으면서, 이게 편해요, 라고 했다.

서운했던 적도 있다. 나만 다가가는 것 같아서.

그런데 그 사람은 삼 년 동안 한 번도 멀어진 적이 없었다. 같은 자리에, 같은 온도로 있었다.

어떤 거리 — warm.unspoken.

같은 결의 사람 기록 — 미리 사라지는 사람

이 장면 아래에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.

더 긴 기록은 천천히 열립니다.
Longer notes will open slowly.

수집 항목
이메일 주소
이용 목적
warm.unspoken의 기록과 새 콘텐츠 안내 이메일 발송
보유 기간
수신거부 또는 삭제 요청 시까지
동의 거부
동의하지 않으면 이메일 소식을 받을 수 없습니다

이메일은 위 목적을 위해 수신거부 또는 삭제 요청 시까지 보관합니다.
수신거부 또는 삭제 요청은 언제든지 sehee@warmunspoken.com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.
개인정보처리방침

← Archive